JTBD (나의 삶에 제일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서비스, 쏘카) / 코드스테이츠 PBM 16기 W2D2

W2D2

---

나의 삶에 제일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서비스, '쏘카'

쏘카 메인 홈페이지, 요즘 난 정말로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쏘카는 내가 운전을 제대로 하기 시작한 2년 반 전부터 평상시 제일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비용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현재 나의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제에 대한 프로덕트를 선정할 때 제일 먼저 떠올랐다. 오늘은 내가 이 쏘카라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 즉, 'JTBD'(Jobs To Be Done)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1. 쏘카를 사용하기 전 나의 감정과 상태, 그리고 문제

- 장롱면허 5년, 운전을 제대로 해보고싶다. 

: 살다보니 운전을 할 수 있다면 좋겠구나라고 느끼는 상황이 너무 많아짐(지역이동, 이사, 여행 등)  

: 특히, 친구들과 렌트카를 빌려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나만 운전을 하지 못해서 3박4일 동안 약간 미안한 감정이 있는 상태로 여행을 했고, 이때 운전을 배워야겠다라고 다짐을 함

: 하지만 당장 운전연습 때 사용할 수 있는 차가 없었고,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돈도 없었기에, 그때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짐

- 카셰어링 서비스, 비용은 괜찮나?

: 렌트처럼 하루 단위로 빌리는거 보단 시간 단위로 빌려서 필요한 때에만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비용적으로 나을거 같다고 판단

: 그렇다면 이제 국내에 어떠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있고, 각각 서비스 마다 어떤 특징(특히 할인수단, 보험비, 주행요금 청구방식 등 비용적인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 

- 어떤 차종으로 운전하지?

: 운전을 제대로 하기 전 차종에 대해서도 무지했고, 주변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차 마다 운전하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여 어떤 차로 시작해보면 좋을지 고민함

: 나에게 맞는 차종이 무엇일지 확인해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차를 운전해보고 싶었고, 주변에 서비스하는 장소가 많으면 이용하기에도 편하고 다양한 차종을 타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함

---

2. 쏘카가 해결해준 문제

- 자가용이 없어도 운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쏘카를 처음 사용한 2년 반 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상황, 장소, 시간에 카셰어링을 통해 운전을 할 수 있었음

: 이로 인해 내가 운전하는걸 좋아한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고, 자가용을 아직 구매하지 않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이용(평균적으로 주 2회 정도)

- 시간과 비용에 조금 더 자유롭게 카셰어링 서비스 사용 가능

: 최소 사용시간 30분부터 이용 가능하기에, 가까운 곳에 다녀올 일이 있을 때는 30분만 빌려서 비용을 절약 할 수 있고, 시간을 길게 빌리는 경우라도 그에 맞는 쿠폰과 할인존을 이용하여 합리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 가능

: 또한 '쏘카패스포트'라는 연간권 시스템을 통해 크레딧 적립, 추가 할인 쿠폰 등에서 혜택을 받아 비용적인 문제를 보완해줌

- 다양한 상황에 맞는 차종을 선택 가능

: 서비스하는 차종이 워낙 다양하고, 서비스 장소도 근처에 가장 많기에 차종 선택에 있어서 다양성을 가질 수 있었음

: 처음부터 쏘카를 통해 다양한 운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운전에 적응을 한 후 부터는 상황에 맞게 차종을 선택할 수 있었음(짐이 많을 땐 SUV, 비용을 적게 사용하고 싶을 땐 경차, 장거리 이동을 할 땐 주행요금이 적은 하이브리드 등)

---

3. 이를 통해 본 쏘카를 이용하는 나의 'JTBD'

- Situation(상황)

: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배우고 싶었지만, 차가 없음

: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비용은 없었고, 렌트를 자주 하기에도 비용과 사용시간에 문제를 겪은 상황

- Motivation(동기)

: 시간과 비용에 좀 더 합리적이고, 차종 선택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보고싶어함

- Expected Outcome(기대효과)

: 선택한 쏘카 서비스를 통해 차가 없이도 꾸준하게 운전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 사용시간과 비용 그리고 차종 선택에 있어서도 좀 더 자유로운 상태로 운전을 할 수 있길 기대함.

 

따라서 'JTBD'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나는 자가용 없이 운전의 필요성을 느낀 상황에서 다른 방법으로 운전에 대한 경험을 하고싶었지만,

필요한 상황에 맞는 사용시간과 비용, 차종선택에 대한 문제를 겪었고,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를 통해 자가용 없이도 자유로운 사용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운전 경험을 할 것을 기대하며 사용했다.'

 

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

쏘카 (2022년 12월 20일) https://www.socar.kr/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