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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 daily

피플카의 KPI와 OKRs / 코드스테이츠 PMB 16기 W3D3, D4

by PMB_16_J 2022. 12. 28.

W3D3, D4


'people car' 피플카의 KPI와 OKRs

'피플카' 메인화면

 카셰어링 서비스로 쏘카와 그린카를 자주 이용하던 요즘, 근처 주차장에 새로운 카셰어링 기업의 차량이 추가된걸 보고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그 서비스는 바로 '피플카' 였는데, 피플카는 쏘카와 그린카로 양분되어 있다 볼 수 있는 카셰어링 시장에서 본인들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오늘은 그러한 피플카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즉, 핵심성과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생각하는 피플카의 새로운 목표와 그 개선방안에 대하여 얘기해보며 'OKRs'(Objective and Key Results)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1. 피플카의 KPI(핵심성과지표)

 KPI를 측정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지표가 활용될 수 있다. 매출, MAU, DAU, 전환율 등 무수히 많은 지표들이 있으며 서비스마다 핵심으로 설정하는 성과지표는 다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피플카의 KPI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Key'(핵심), 피플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알아봐야 할 것이다. 피플카는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서비스 지역에 차량을 배치해두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 종류에 따라 설정하고 서비스 차량을 통해 목적에 맞게 운전을 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 속에서 핵심은 바로 이용자들이 결제를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있다. 단순히 차량을 배치해둔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며, 가입자들이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둘러보기만 한다고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피플카는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 대비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자들의 니즈를 사로잡고 있다. 즉, 피플카의 핵심은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자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일 것이다.

 

 그렇기에 피플카의 'Performamce'(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일 것이다. 2022년 4월 피플카는 누적 회원수 100만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렇다면 이 지표가 현재 피플카의 KPI가 될 수 있을까? 물론 회원 수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수 자체가 늘어났다는 것이고, 인지도나 서비스의 규모를 보는 측면에서는 분명 활용 가능한 지표일 것이다. 하지만 회원 수를 통해 고객들이 피플카라는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하는지를 완벽하게 대변해주지는 않는다.

피플카 성장 지표를 보여주는 자료

 따라서 피플카의 성과를 대변하는 'Indicator'(지표)는 먼저 '평균 이용시간'일 것이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설정한 시간에 따라 결제 비용이 올라간다. 따라서 평균 이용시간이 올라갔다는 뜻은 그 만큼 사람들이 피플카 서비스를 오래 이용한다는 것이고, 이는 곧 피플카의 성과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22년 1분기 기준 평균 이용시간이 6시간으로 전년도 대비 32%가 상승했다고 한다. 

 

 또 다른 지표로는 '평균운행거리'일 것이다. 운행거리가 늘어났다는 뜻은 그 만큼 이용자가 사용 후 내야하는 운행비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이 또한 피플카 서비스의 성과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평균 이용시간과 같이 피플카 서비스 이용자들의 '평균운행거리'역시 59km로 2021년 1분기 대비 15퍼가 상승했다고 한다.

 

 이렇듯 피플카의 KPI를 통해 이 서비스가 쏘카와 그린카로 양분되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속에서 가격이라는 이점을 통해 전년도 대비 성장을 이뤄냈고 충분한 성과를 냈음을 알아봤다. 그렇다면 앞으로 피플카가 나아가야하는 목표는 어떠한 것일까?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83 

 

피플카 "올 1분기 카셰어링 건당 평균 운행거리·시간 증가"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플카가 올 1분기 건당 평균 운행거리와 이용 시간이 전년 대비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평균 운행거리는 59km, 평균 이용 시

www.digitaltoday.co.kr


2. 피플카의 새로운 목표

 최근 들어서 카셰어링 시장 내에 새로운 흐름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건 바로 '편도 서비스'인데,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을 빌린 곳에 이용이 끝나면 그대로 반납을 해야하는 왕복 시스템이었는데 편도로 이용자가 가려는 곳 근처의 반납장소에 그대로 반납을 하는 일종의 '본인이 운전하는 택시'같은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카셰어링 서비스들은 편도 시스템이 이미 존재한다. 피플카 또한 '리턴프리'라는 편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그렇다면 왜 새로운 흐름이라고 한 것일까?

 

내년 상반기 부터 완화될 공유차량 편도 규제

 그 이유로는 내년부터 정부의 규제완화가 있다. 기존의 편도 서비스들은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반납 장소에 반납할 경우 15일 이내에 기존 대여 장소로 이동을 시킨 후에야 영업이 가능하다는 규제가 있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성남까지 이동한 후 성남에 차량을 반납하면 그 차량을 다시 서울로 복귀시켜야만 다시 서비스 차량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대다수의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편도 요금이 기존의 왕복 요금보다 비싸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갔던 것이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그 규제가 완화가 된다면 새로운 반납 장소에서도 그대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기에 편도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어질 것이고 이는 곳 카셰어링 편도 경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피플카가 가져야할 새로운 목표가 보인다. 아까 말했듯 피플카는 이미 '리턴프리' 편도 서비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기존 피플카의 타 서비스 대비 저렴한 이용료라는 최대 이점을 잘 자리 잡힌 편도서비스에 결합시켜, 앞으로 큰 경쟁이 불어올 편도 시장 속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셰어링 서비스 중 편도를 해야한다면 이용자들이 피플카가 제일 먼저 떠오르게 하는 것', 그것이 피플카가 가져야할 새로운 목표가 아닐까?

 

https://zdnet.co.kr/view/?no=20221226202705 

 

판 커진 차량공유 시장…'편도 경쟁' 불 붙는다

올 들어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심야시간 택시를 타려는 승객들이 크게 늘었다. 반면 택시 운행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했다. 이런&n...

zdnet.co.kr


3. 목표를 위한 개선점과 확인을 위한 지표

피플카 리턴프리의 현 상황

 그렇다면 피플카는 어떻게 그 목표를 향해 가야할까? 이는 위의 피플카 리턴프리의 현 상황을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을거 같다. 우선적으로 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의 대 수를 더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규제가 완화되면 편도 서비스의 이용자 숫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에는 어떠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더 많은 차량을 서비스 할 수 있는가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물론 규모의 차이 때문에 당장 타 서비스 만큼 갯수를 늘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절대적인 갯수 자체는 반드시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

 

 리턴프리 거점 또한 마찬가지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편도로 반납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는 것은 편도 서비스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고 이는 서비스가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요소이다. 물론 이러한 점들은 피플카 내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안종형 피플카 공동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족한 자동차 수와 거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사용자 불만은 잘 알고 있다. 피플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리턴프리는 270여 대의 차를 320여 개 거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올해까지 자동차 수를 300여 대로 늘리고 거점을 4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런 속도라면 내년 상반기가 되면 자동차 420여 대, 거점 수도 420개가 될 것으로 본다. 사용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거점 확보를 우선순위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부분을 통해 그 점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내가 생각하는 또 다른 개선점이 있다면, 리턴프리 서비스 지역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편도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라는 선택지도 있을 것이기에,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곳을 이동할 때 편도를 자주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처럼 수도권과 서울에 리턴프리 거점이 몰려있고, 다른 지방 쪽에는 그 수가 부족하다면 이는 서비스가 가지는 취약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위에서 말한 피플카가 가진 가격 이점을 리턴프리에서 더욱 강조해야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점들은  여태까지는 편도 규제에 따라 수익성 부분에서 개선하기 힘든 부분이었겠지만, 내년 상반기 규제완화를 발판 삼아 빠르게 개선해나간다면 피플카의 강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개선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는 '편도 차량 수', '편도 거점 수', '서비스 지역 현황' 등이 있을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편도(리턴프리) 이용 건수'가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개선점들이 모여서 서비스가 성장을 할 것이고, 그에 따라 편도를 이용하는 수가 늘어난다면 개선점들이 제대로 먹혀들었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3&t_num=13613761 

 

[Interview] 카셰어링 운영사 피플카 안종형 공동대표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로 완성…자가

[Interview] 카셰어링 운영사 피플카 안종형 공동대표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로 완성…자가용 이용 확 줄여”

economychosun.com


 4. 피플카의 OKRs(목표 및 핵심 결과 지표)

 앞에서 피플카의 KPI와 새로운 목표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밝혀봤고, 그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렇다면 이를 통해 바라본 피플카의 OKRs는 어떠한 것이 될 수 있을까. 단순히 '최고의 카셰어링 서비스로 올라선다'와 같은 모호한 목표를 가져야 하는 것일까? 이는 단기간 내에 달성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지 자체가 불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내가 제시하는 피플카의 Objective(목표) '1년 내에 편도 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3강으로 자리 잡는다.'이다. 이 또한 현재의 카셰어링 판도 상황만 놓고 봤을 때는 어려울 수도 있는 목표이다. 하지만 규제 완화로 내년에 새로운 기회가 생겼고 위에 언급했던 개선점들을 확실하게 개선하고 편도 시장에서 경쟁자들 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1년 안에 달성해야할 Key Results(핵심 결과)로는 먼저,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25% 달성이 필요할 것이다. 시장 상황 속에서 업계 1위 경쟁을 해왔던 쏘카와 그린카이지만, 현재는 쏘카가 1위로 많이 굳혀지고 있다. 피플카는 내년 편도 시장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그린카와 2위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점유율을 더 넓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Initiative(계획)으로는 '1년 내에 서비스 차량 수와 서비스 거점 수를 현재의 5배이상 늘린다.'가 될 것이다. 시장 점유율을 확실하게 차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서비스의 규모 역시 중요하다. 기회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그 수를 늘려나간다면 이는 점유율 확대에 기초공사가 될 것이다. 

 

 또한, 편도 서비스 재이용률 95% 달성으로 편도 서비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2022년 10월 기준 피플카 리턴프리 서비스의 재이용률은 82.3%라고 한다. 이 또한 나쁘지 않은 수치이지만, 편도 시장에서 확실한 강점을 마련하려면 피플카는 리턴프리 만족도 자체가 더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케팅과 홍보 만으로 업계에서 경쟁하기에는 경쟁상대의 규모가 매우 크다. 하지만 여기서 기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이고, '편도는 역시 피플카' 라는 마인드가 생길 수 있도록 서비스 재이용률을 더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는 편도(리턴프리)의 요금을 경쟁사 대비 최저수준으로 낮춘다.가 될 것이다. 

 

 마지막 핵심 결과로는 누적 회원 수 500만 달성을 제시하고싶다. 나는 이미 1번 피플카의 KPI에 대해 알아볼 때 

누적 회원 수 100만이라는 수치는 피플카의 핵심지표가 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목표를 카셰어링 3강으로 잡은 순간, 회원 수는 핵심 지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성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혀나가고 회원 수 자체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다면 이는 곧 점유율의 확대를 방증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는 최초 회원가입 시 할인쿠폰 제공 및 추천인 이벤트 정도가 있을 것이다.

 

 물론 내가 제시한 ObjectiveKey Results가 조금은 터무니 없을 수도 있다. 또한 내가 피플카 내부인이 아니기에 그들의 사정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제시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OKR은 70%정도의 성취를 성공으로 판단한다. 또한 70% 도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실패라고 볼 수도 없다. 피플카는 내년에 큰 변환점을 맞이할 것이고 이는 곧 큰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위와 같이 이상적인 목표와 핵심 결과를 설정해 착실하게 나아간다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순위 또한 분명하다. 우선 적으로 서비스 차량과 거점을 늘려 시장 점유율의 기초를 다지고, 편도 서비스를 재정비하여 피플카 리턴프리 만의 강점을 확실히 한다. 그 후 그 성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 수를 늘려 서비스 인지도를 늘릴 수 있다면, 피플카가 카셰어링 3강으로 올라서는 것은 단순히 헛된 꿈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https://www.etnews.com/20221013000187

 

피플카, 리턴프리 월 이용건수 1만 돌파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서비스 피플카는 리턴프리 월 이용건수가 1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이용건수가 1만을 넘어서며 지난 8월 대비 2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대비 142

www.etnews.com


마치며,

 피플카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으로는 리턴프리 이용 건수 14000건을 넘어서며 매월 평균 24%씩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료에 나온 것 처럼 재이용률 또한 82.3%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언급해왔듯이 카셰어링 시장은 두 거인이 존재한다. 편도 시장 속 경쟁이라는 새로운 판이 생겼지만, 쏘카와 그린카는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규모로 언제든 피플카를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피플카 입장에서 정말 큰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기존의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 정책과 편도 '리턴프리' 서비스를 더욱 잘 재정비 해서, 내년 규제 완화로부터 시작 될 편도 경쟁 속에서 피플카가 선전하여 '편도 카셰어링은 피플카'라는 새 목표를 달성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다.

 


피플카 (2022년 12월 28일) https://people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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